사진=곽상욱 오산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은 22일,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청년들의 외침에 '유잡스'로 답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곽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청년들의 취업, 창업, 상담 등을 지원하는 공간이자 소통 및 교류의 장, 구직 연계 활동이 가능한 청년 복합 공간 오산형 청년 일자리 카페 '유잡스 2호' 운암점이 22일, 개소식을 갖고 23일, 정식 오픈된다고 밝혔다.

이어 만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22시 주말에는 10시~18시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산형 청년 일자리 카페 '유잡스'는 청년들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맞춤형 지원과 공간 플랫폼을 제공한다. 특히 취업상담, 진로설계 컨설팅, 취업역량 강화교육, 고용시장 트랜드 리포트, 중소기업 탐방, 취업스터디 팀빌딩, 모의면접, 취업캠프, 취업포트폴리오 제작 및 발표 등 다양한 취업, 창업 프로그램으로 청년 맞춤형 지원은 물론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청년 커리어 로드맵 설계 기회까지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곽 시장은 이를 위한 공간으로 심층상담 및 구인구직 알선을 진행하는 일자리 상담창구,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세미나실, 원데이클래스와 공개강의 등을 진행하는 라운지, AI/VR 가상면접 및 개인인터넷 방송 제작 및 편집이 가능한 AI 스튜디오, 인문교양 전문서적이 비치된 모두의 서재, 개인학습 및 힐링 공간 포레스트존 등 알차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청년들이 이곳 '유잡스'에서 함께 꿈을 꾸고 함께 꿈을 이뤄내면 좋겠다. 사회 출발선에서 청년세대가 겪는 근본적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청년들에게 큰 보탬이 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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