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9일, 오늘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저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양평군민의 미래를 생각하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투표는 5월 30일(금) 내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만 지참하시면 투표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더 나은 대한민국과 양평의 내일을 만든다며, 주권을 행사하는 이 소중한 기회, 꼭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신애2리 축분 악취 해소를 위한 민·관협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고정형 악취 측정기 설치,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개선, 축산농가의 분뇨 관리 강화 등 다양한 부서별 추진계획이 공유되었고, 실질적인 악취 저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축분시설 인근 양평읍 주민을 비롯한 우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는 이런 자리가 매우 뜻깊고 소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지평산악회 5월 정기산행, 실종자 수색현장 점검, 용문농협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그라운드골프대회, 용문면 미소전 삼상각 낙성식, 사나사 발전방안 공유회의, 내방객 접견으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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