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시민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전남 고창에서 공수해 온 질 좋은 황토로 만든 황톳길을 조성하고 22일, 정식 개장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땅과의 접촉으로 치유한다라는 어싱이 인기를 끌며 맨발 걷기에 최적화된 황톳길을 찾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며, 이같이 개장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황톳길은 원동근린공원, 고인돌공원, 죽미근린공원 3곳인데, 세족장과 압축공기 분사기를 설치해 황톳길 이용 편의를 높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폭신하고 건강해지는 느낌의 황톳길 맨발걷기, 꼭 실제로 경험해 보시라며,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께서 건강해질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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