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수당 신청자가 사상최대라는 요즘,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 중년들은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어학시험, 자격증 등의 취득은 물론 외모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요즘은 외모가 경쟁력이라고 생각해 성형수술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성형수술 중 쌍꺼풀 수술은 미인을 만드는 지름길로 여겨지고 있어 성별에 무관하게 시술받는 연령대도 점점 낮아져 최근에는 쌍꺼풀 수술을 문의하는 취준생 들을 비롯해 새내기 대학생들은 물론 고등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을 정도다. 

 

실제로 취업준비생들 중 다수는 외모가 취업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며 인사담당자들도 채용 시 외모를 고려하게 된다고 한다. 더불어 이후 업무 평가 승진에도 외모가 영향을 준다는 생각이 높다.  

하지만 쌍꺼풀 수술은 눈 주위 피부도 약하고 눈꺼풀도 아주 얇아 그만큼 수술에는 고려해야 할 점이 많다. 때문에 언제, 어떻게, 누가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사뭇 달라진다.  

 

특히 쌍꺼풀 재수술은 상당수가 얼굴전체의 균형미 실패로, 본인의 눈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거나 풀리는 등 만족도가 떨어질 때 더 아름다운 눈매를 만들고자 재수술을 찾게 된다.
재수술 시기는 보통 첫 수술 후 조직이 안정화 되고 흉살이 풀리는 시기를 고려하여 6개월 이후로 잡는 것이 좋으나 케이스에 따라 3개월 이후에도 재수술이 가능하다. 다만 수술 전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쌍꺼풀 재수술은 수술 후 염증이나 흉터와 같은 일반적인 부작용 외에도 개인적인 불만족이거나 쌍꺼풀 풀림, 눈 성형 후 눈이 졸려 보이는 안검하수증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재수술을 하게 돼 시술자의 기술이 특히 필요한데, 요즘은 눈 성형 후 거의 표시가 나지 않는 방식을 선호해 비절개 눈매교정법이 주로 시술돼 만족도가 높다.  

 

강남준성형외과 이태섭 원장은 쌍꺼풀 수술은 눈의 위치, 눈의 개방감, 눈의 길이, 눈의 형태뿐만 아니라 피부상태나 눈꺼풀의 근육의 상태, 평소 눈뜨는 습관 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진단 후 수술을 진행해야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특히 재수술은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크기와 모양으로 얼굴형을 종합해 고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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