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지난 12월 1일, 화성시 인구 100만명 돌파...100만 화성시대를 열어갑니다”
'100만 번째, 100만 30번째 시민, 100만 첫 출생아 등에게 선물을 준비해 주신 기아와 현대차, 동탄시티병원, 유일병원,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 등 화성시 대표하여 깊은 감사’
박현우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12-15 00:02:06
[화성=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2023년 12월 1일은 화성시 인구가 100만 명을 돌파한 역사적인 날이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년 전, 인구 20만의 작은 도시로 시작한 화성시가 인구 100만 대도시이자, 지역 내 총생산 91조의 대도시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국 유일 인구소멸 위험이 없는 도시', '일자리가 풍부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라는 수식어는 화성시 기업과 시민 여러분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100만 번째 주인공을 직접 만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이 자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신 분들이 계신다면서, 100만 번째, 100만 30번째 시민 그리고 100만 첫 출생아에게 차량, 건강검진권, 그리고 쌀 100kg 등의 선물을 준비해 주신 기아와 현대차, 동탄시티병원, 유일병원, 그리고 NH농협은행 화성시지부에게 화성시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인구 100만 달성은 새로운 시작이다. 화성시는 100만 시민의 열정과 협력을 성장의 동력으로 삼아 양적‧질적 혁신을 이끌고, 더 나아가 인구 150만, 200만을 넘어 더 살기 좋은 도시, 더 일하기 좋은 도시, 더 행복한 도시 화성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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