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타인과의 갈등을 올바르게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역지사지의 마음”
'시장의 하루는 분 단위로 일정을 소화...거의 모든 일정은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듣는 일’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5-02 00:02:55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장의 하루는 분 단위로 일정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1일,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거의 모든 일정은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듣는 일이기도 하다며, 시민의 요구는 생각보다 다양하고 복잡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저는 먼저 진심으로 듣고자 노력한다면서, 듣다 보면 알게 되고, 알고자 하면 이해가 되고, 이해되면 공감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마다의 생각이 다르고 처한 상황도 각양각색이지만, 타인과의 갈등을 올바르게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인정하고 이해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저는 늘 스스로에게 반문한다. 오늘 하루도 진심으로 시민의 말을 인정할 준비가 되었는지? 날마다 이해의 경험을 축적하며, 매순간 시민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하루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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