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도시재생, 주민의 대학” 8월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6-11 00:03:36
사진=김보라 안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김보라 안성시장은 10일, 주민이 주도하여 지역을 활기차게 변화시키는 도시재생사업, 그 사업의 중심에 서게 될 주민들이 함께 공부할 도시재생대학이 개강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시재생대학 42명의 주민들이 8월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지역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단순하게 보도블럭을 바꾸고, 벽화를 그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자기가 살고 있는 동네의 모습을 그려보고 지속적으로 변화시키는 도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이제는 관공서만의 행정으로는 주민과 시대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면서, 사람이 중심되어 마을 주민이 행복해하는 안성을 여러분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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