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반려동물과 함께, 가치 있는 삶을 즐기는 안양”
'안양시 현재 약 6만여 반려인 가구...반려견 놀이터인 삼막애견공원 조성해 월평균 8천여 명이 넘게 방문’
박현우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5-19 00:04:10
[안양=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1인가구와 노인 세대 가구 수가 증가하며 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반려가구수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안양시도 현재 약 6만여 반려인 가구가 있다며,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춰 2018년도 전국 최대 규모의 상설 반려견 놀이터인 삼막애견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곳에 월평균 8천여 명이 넘게 방문해 명실상부 안양의 명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반려견과 가족들이 안전하게 즐겁게 지낼 새로운 공간과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특히 이제는 동물보호에서 동물복지로 패러다임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동물등록 의무화, 학대 행위 처벌 강화, 맹견 안전관리와 같은 제도적인 틀이 구축되어 동물 복지에 대한 책임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시는 이러한 제도가 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여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One-welfare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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