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교통안전, 여성/청소년안전, 생활안전 3개 분야...화성동탄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와 업무협의”
“화성시의 생활안전, 치안 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2-23 00:04:55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생활안전, 치안 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2일, 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의 교통안전, 여성/청소년안전, 생활안전 3개 분야에 대해 화성동탄경찰서(2월 11일), 화성서부경찰서(2월 22일)와 지역사회의 생활교통안전 치안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의를 마무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시장은 행정과 치안이 분리된 상황에서 예방 치안을 확보하기 어려운 한계를 극복하고 생활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치안을 책임지는 두 기관과 머리를 맞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선 동부지역 교통안전 협의 내용은 1.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설치, 2. 동탄2신도시 신호체계 개선, 3. 어린이보호구역 내 구간단속카메라 설치 및 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개선이다. 서부지역은 1.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 2.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동부지역 여성/청소년안전 협의 내용은 1. 화성시 통합상담소, 아동 상담·지원 기능 추가, 2. 홈방범 서비스 도입, 피해자 안전조치 강화, 3. 영유아(만2세미만) 학대, 돌봄서비스 지원이다. 서부지역은 1. 홈 방범 서비스 도입, 피해자 안전조치 강화, 2. 가정폭력 공동대응팀, 업무용 차량 지원 및 아동상담/지원 기능 추가라고 말했다.
끝으로 동부지역 생활안전 분야 협의 내용은 1. 방범용 CCTV 신규설치 및 교체, 2. 화성동탄 공원 스마트폴 추진, 3. 여성안심구역 가스배관 가시형 덮개 설치다. 서부지역은 1.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및 교체, 2. 화성 서부지역 공원 스마트폴 추진, 3. 여성안심거리 조성사업 대상지 확대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 시장은 행정당국과 치안당국이 굳게 손을 잡고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민의 생활 안전 확보를 위한 협의 내용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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