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이케아 광명점'과 지속가능 발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ESG 업무협약' 체결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3-28 00:05:27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명시는 '이케아 광명점'과 지속가능 발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박승원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성장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보전, 사회공헌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이 주 내용이며 앞으로 ESG 이행을 위한 정책과 실천 활동에 뜻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광명시는 이케아와 2018년부터 업사이클 상생 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해왔고, 지난 1월 순환도시 네트워크 국제 컨퍼런스에 공동으로 참여해 순환경제 모델을 공유한 바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케아에서 판매가 어려운 가구 등을 기부하고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 기업들과 업사이클 제품으로 바꿔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친환경 사회공헌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광명시는 ESG 행정을 도입하기 위해 지난 1월 ESG정책자문단을 구성했으며, ESG 정책 발굴과 지역기업과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방안을 더욱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과 ESG 경영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속가능도시의 굳건한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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