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화성국제테마파크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이 탄생한다”

화성시- ㈜신세계프라퍼티, ‘대중음악 복합문화공간 조성 업무협약’ 체결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12-28 00:05:35

 

▲ 사진출처=서철모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시는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신세계프라퍼티와 기부 채납하는 공공기여공간을 활용한 대중음악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서철모 화성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국제테마파크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이 탄생한다”고 전했다.

 

서철모 시장은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협약 제30조(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에 의거해 연계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국제테마파크 사업과의 연속성과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역사 인근(7만㎡)에 조성되는 문화공간에는 대중음악을 중심으로 공연, 교육, 전시 등 여러 장르의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시는 역사, 문화, 자연자원이 풍부한 데 비해 콘텐츠가 부족한 점이 있는데,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계기로 콘텐츠 개발과 활용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서부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복합문화공간이 화성시민의 긍지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 화성국제테마크와 상호보완적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27일) 협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력해주신 송옥주 국회의원, ㈜신세계프라퍼티, 한국수자원공사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