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아이들 교육에 가장 필요한 건 기다림과 사랑”
‘안양시 학부모 단계별 연수’ 토크 콘서트 참석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6-28 23:30:57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안양시 학부모 단계별 연수’ 토크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아이들 교육에 가장 필요한 건 기다림과 사랑이다”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유지경성(有志竟成), ‘뜻이 있으면 마침내 이뤄진다’라는 의미의 고사성어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아이들 교육에 가장 필요한 건 기다림과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학생은 특별하기 때문입니다. 학생마다 뜻을 이뤄내는 데 필요한 시간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은 100℃가 돼야 끓어오른다. 아무리 오래 기다렸다고 생각해도 99℃까지 기다리다 포기한다면 아무런 변화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라며 “오늘(28일) 오전에 열린 ‘안양시 학부모 단계별 연수’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학부모님들께 위와 같은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안양시는 안양시인재육성재단,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꿈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며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주시고 경청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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