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에서 23일, 제3회 양평군수배 축구대회가 열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저는 제3회 양평군수배 축구대회에 함께 했다며, 모처럼 맑고 포근한 날에 제3회 양평군수배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늘은 관내 6개 여성 축구팀이 함께 하게 되어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되었다. 오늘 우승하신 강상FC, 양평여성축구단, 동부FC에게 축하드리고,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모든 팀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늘은 우리 양평의 자랑이자 항일 무장투쟁의 영웅, 김백선 장군의 128주기 기일이라고 전하며, 이번 제128주기 추모제를 통해, 우리는 또 한 번 김백선 장군님을 비롯한 모든 항일 의병장들의 불굴의 정신을 기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선열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으로 오늘 날 우리가 있음을 기억하며, 더 나은 양평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전 군수는 양서면 이장,직원 워크숍 인사, 단월채움사업발굴단 간담회, 내방객 접견 현안청취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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