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4월 개관 앞둔 ‘매향리 평화기념관‘ 시민 여러분께서 불편함은 없을지 세심히 점검”

'우리 현대사의 중요한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매향리 평화기념관을 방문해 보시길 추천’

박현우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3-10 00:07:12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화성시에는 전쟁으로 인한 현대사의 아픔과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만들어낸 평화가 공존하는 공간이 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바로 2000년대 중반까지 미군의 사격 훈련장이었던 쿠니사격장을 개조해 조성한 매향리 평화기념관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말을 맞아, 다가오는 4월 정식 개관을 앞둔 매향리 평화기념관을 방문하실 시민 여러분께서 불편함은 없을지 직접 세심히 점검하고 돌아봤다고 전했다.

특히 매향리의 아픈 과거를 ‘그림자’로, 평화로운 오늘을 ‘빛’으로 표현한 세계적인 거장 마리오 보타의 설계는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 시장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현대사의 중요한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매향리 평화기념관을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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