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집중호우로 인해 참변을 당하신 분들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광주시도 17일, 23시를 기점으로 오늘 16시까지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른 비상근무 돌입’
'이번 주말부터 다시 예보된 호우에 보다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7-19 00:08:17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연일 비가 계속되고 있다며, 집중호우로 인해 참변을 당하신 분들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18일,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시도 어제 23시를 기점으로 오늘 16시까지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른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평균 46mm의 비가 내렸으며, 사유지 토사유출 등 일부 피해를 신속히 조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속되는 비상근무로 직원들의 체력도 많이 떨어졌는데, 집중호우란 것이 100% 예측할 수는 없기에 계속 긴장감을 가지고 예찰 활동 강화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책임을 다하자고 당부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이번 주 금요일까지는 모처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주말부터 다시 예보된 호우에 보다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364!”를 전하며, 이날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른 대처 상황 보고 및 비상근무자 격려,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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