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물소리길이 신규코스를 개통... 7·8·9코스 개통식 참석”

'양평군 동부권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용문역-지평역-양동역까지 코스가 개발’
'15일, 용문천년시장 천년콘서트 및 양평물맑은상권 상인의 날 등도 함께했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10-16 00:08:25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여행길로 유명한 물소리길이 신규코스를 개통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군 동부권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용문역-지평역-양동역까지 코스가 개발되어 아름다운 시골마을과 논밭길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군민여러분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물소리길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가을과 더욱 어울리는 물소리길에서 양평의 정취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으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준비해주신 용문천년시장상인회, 문광형 사업단 등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급변하는 사회, 경제 속에서도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상인분들이 계시기에 지금의 용문면과 용문천년시장이 있는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 군수는 양평물맑은시장의 양평물맑은상권 상인의 날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의 행사를 준비해주신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및 양평물맑은상권 상권활성화 추진단 등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자리는 상인분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올해 3차년도 사업과 내년 4차년도를 준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우리 양평군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과 최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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