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하남시와 ㈜스튜디오게니우스, 디지털 스튜디오 설립 및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1-14 00:08:19

사진=김상호 하남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하남시와 (주)스튜디오게니우스가 디지털 스튜디오 설립 및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김상호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함께해 주신 양우석 감독님! 고맙다면서, (주)스튜디오게니우스는 이야기보따리의 상징이다. 대표이신 양우석 감독님은 영화 ‘변호인’, ‘강철비’ 등 대한민국 사회에 대한 ‘날 선 문제제기’를 하는 영화로 유명하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시 또한 선사시대 유적부터 근대 김유정 소설가, 가나안 김용기 장로님, 그리고 도미설화, 검단설화 등 설화 200개가 있는 숨겨진 보물도시다. 이야기보따리 (주)스튜디오게니우스와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시가 공동의 꿈을 품을 수 있어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게니우스는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수호신’으로 그 어원은 ‘생산하다, 만들어내다’이다. 하남시와 (주)스튜디오게니우스가 서로에게 언덕, 수호천사가 되어주는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하남시에서 만들어질 새로운 차기작을 기대하며, (주)스튜디오게니우스와 함께 역사문화도시 하남시를 꿈꾸며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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