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이야기와 자연, 문화가 있는 안성시 사찰에 한번 와 보세요”

'1000년이 넘는 사찰이 5곳...3일, 고즈늑한 칠장사에서 산사음악회 열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5-05 00:09:22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에는 삼국시대부터 내려오는 불교문화유산이 많이 있다. 1000년이 넘는 사찰이 5곳 있고 미륵도 많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많은 분들이 벌써부터 사찰을 찾아 오신다며, 저녁에는 고즈늑한 칠장사에서 산사음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곳은 특히 어사 박문수가 과거시험 보러 한양가는 길에 칠장사에서 하룻밤 묵어가는데, 꿈에 부처님이 나타나 과거시제를 알려주어 급제를 하였다고 한다며, 그래서 요즘도 큰 시험을 앞둔 분들이 찾아와 기도를 드리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칠장사뿐만 아니라 도깨비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석남사는 소원을 적은 풍등을 달기위해 많은 분들이 찾아오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시장은 서운산자락의 청룡사는 남사당퍠들이 겨울을 나던 곳으로 바우덕이 사당도 근처에 있고 청룡호수도 있어 산과 물, 사찰에서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이야기와 자연, 문화가 있는 안성시 사찰에 오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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