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아이들이 살아갈 삶을 아름답게 가꾸고 닦아놓을 의무와 책임은 어른에게 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서 스리랑카 바티칼로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기금 1억원과 우크라이나 아동 권리보호를 위한 긴급구호 기금 1억원 전달”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4-16 00:09:42

사진=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은 가족과 떨어져서 홀로 1,200km 피란길에 오른 11살 우크라이나 소년의 뉴스를 본 적이 있다고 전했다.

15일, 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손등에 전화번호를 적은 채 울며 걷는 소년의 모습은 스쳐 지나가는 짧은 순간이었지만 잊을 수 없는 강한 기억을 남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살아갈 삶을 아름답게 가꾸고 닦아놓을 의무와 책임은 어른에게 있다며, 거기엔 국경도, 인종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 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서 스리랑카 바티칼로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기금 1억원과 우크라이나 아동 권리보호를 위한 긴급구호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면서,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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