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진선 양평군수, 20일, ‘양평 다회용 앞치마 전달식’(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0일, ‘양평 다회용 앞치마 전달식’을 열고, 관내 기관·기업과 공동 제작한 다회용 앞치마를 전달하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서약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협업은 군이 자체 제작한 5,000매에 기관·기업이 참여해 3,300매를 추가 제작한 것으로, 1회용 앞치마 사용으로 인한 폐기물과 자원 낭비를 줄이는 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평군은 앞으로 기관·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늘 열린 경기도농아인협회 양평군지회 창립 25주년 기념식은 지역 농아인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오신 회원들과 관계자분들의 노고를 함께 기리고, 지난 25년의 발자취를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평군은 농아인 여러분이 보다 편안하게 이동하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수어통역센터 운영 지원, 특별운송사업, 복지증진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를 넘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관련 복지정책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개군면 이장 워크숍·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 견학 출발 집결지 인사, 팀장 공무원 파크골프체험,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종강발표회, 서종면 소통사랑방, 청소년 진로체험아카데미 관계자 접견으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력양평 군수 김학철님, 한순이님 그리고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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