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체코 중앙보헤미아주의회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진경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동유럽 친선교류 대표단이 체코를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체코 최대 행정구역인 중앙보헤미아주의회를 방문해 양 지역의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보헤미아주는 수도 프라하를 둘러싼 산업과 혁신의 중심지로, 첨단 제조업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지역이다”라며 “경기도와 산업 구조와 여건이 닮아 있어 더욱 깊이 있는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만남을 통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중앙보헤미아 혁신센터(SIC) 간의 교류 가능성도 모색했다. 연구개발, 창업 지원, 인재 양성 등 혁신 생태계를 함께 키워갈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논의되었다”며 “서로의 강점과 비전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은 오늘, 경기도의회는 체코와의 협력이 단순한 방문을 넘어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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