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광주시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완료되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비 322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46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1일 1만2천톤의 처리용량이 증가되어 총 3만2천톤의 처리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수처리 용량을 확보하는 것은 중첩규제라는 광주시가 처한 현 상황에서, 시민의 쾌적한 삶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깨끗한 상수원 수질관리와 원활한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하수도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날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 자랑스러운 동원인상 및 시민프레스TV 창간 10주년 기념 ‘지방자치 정책대상’ 수상, 제28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제1차 추진위원회, 광주시차세대경영인협회 활동 격려, 단체 격려(상이군경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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