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2013년 창단한 FC안양이 우승을 하며 K리그1 다이렉트 승격 이루어 냈다”
'FC안양의 도전은 이제 다시 시작’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11-13 00:15:01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지난 2013년 시민들의 힘으로 창단한 FC안양이 우승을 하며 K리그1 다이렉트 승격을 이루어 냈다.
이와 관련해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 코칭스태프, 함께 뛰는 서포터즈, 시민이 모두 함께 만들어낸 감동의 스토리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너무나도 벅찬 순간이었다며, 11월 9일 마지막 홈경기가 끝난 후 시민들과 함께 경기장부터 시청까지 이어진 퍼레이드는 가슴속에서 무언가 뜨거운 것이 끓어오르며 안양시민이 모두 하나가 되는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긴 행렬, 수많은 인파 속에도 질서 정연하게 시민분들과 서포터즈 여러분들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우리가 챔피언이 될 자격이 있음을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의장은 “아 우리는 자랑스런 대안양의 청년폭도 힘차게 맹진하며 골로 가는 청춘이로다” 힘차게 맹진하며 아워네이션을 보랏빛으로 물들일 눈부신 안양 축구의 찬란한 봄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이어 FC안양의 도전은 이제 다시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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