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인증으로...시민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도약점 될 수 있도록 노력

'26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보고회 및 현판식, 광주시-광주시의회 소통간담회, 이웃돕기 기탁식 등 시민과 소통이어가’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1-27 00:15:56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 광주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의 현판을 시청사 2층 출입구에 걸었다.

26일,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 인증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의 한 가지로, 지난해 유니세프와의 최종 인터뷰에서 “아이에게 꿈을, 청년에게 기회를, 어르신에게 복지를 제공하는 3대가 행복한 광주를 그리고 있다며, 소파 방정환 선생의 후손다운 아동 정책을 펼쳐보겠다.”라는 각오를 내세운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동 친화 도시 인증을 계기로 광주시는, 아동참여위원의 수를 현 34명에서 50명으로 증원하여 아동이 직접 기획하는 어린이날 가족축제 및 놀이시설 설치와 같이 눈높이를 맞추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26년까지 다 함께 돌봄센터를 현 4개소에서 24개로 확대하는 등 필수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 시장은 아이들이 웃어야 어른들도 행복하다며,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인증이 타이틀로 그치지 않고 시민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의 도약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부시장 및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시의원님들을 만나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하는 자리를 가졌다면서, 시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시의회와 힘을 모으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이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보고회 및 현판식, 광주시-광주시의회 소통간담회, 이웃돕기 기탁식, 언론사 인터뷰, 임용장 교부식, 보고 청취 및 결제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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