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23일, 안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
"안산시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위해 노력”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3-24 00:17:17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은 23일, 오늘은 안산시 국제안전도시를 선포하는 날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7대 공인기준 충족과 국내・외 현지 실사 과정을 모두 거쳐, 안산시는 국제적으로 430번째, 국내에서는 24번째로 공인을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안산시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이어 2020년 인구 1만 명당 화재발생건수는 2년 사이 0.5%가 줄었고,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무려 20% 이상 감소했다. 인구 10만 명당 손상사망자는 6년 사이 10여 명이 감소해 우리의 노력에 비례하는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74만 안산시민과 관련 단체와 안전 관련 기관들이 함께한 노력의 결실이다.
안산시는 선도적인 안전도시 모델이 되어 경험을 공유하고 안전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안전 의식이 일상이 되고,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사는 도시 안산시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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