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성시청(사진제공=안성시)

 

[로컬라이프] 김보라 안성시장은 31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시는 안성의료원과 각 의료기관 등을 통해 12,938명(27일 현재)이 접종을 마쳤고, 접종률도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81%라는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29일 24시 기준 전국적으로 523만여명이 1차 접종(인구대비 10.2%)을, 213만여명이 2차접종을 마쳤다. 이대로라면 6월까지 1,300만명의 국민의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일반 접종이 7월부터 시작되면 소소한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해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 백신에 대한 두려움, 수급 차질을 언급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훌륭히 대처하고 있음이 증명되고 있다면서, 얼마 전에는 인도교민 14명을 특별기로 입국시켜 치료 하는 등 국민을 우선에 두는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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