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안양 곳곳에서 시민과 예술이 만나 만들어갈 순간을 기대”
안양시, ‘시민이 행복한 문화예술 도시’ 주제로 ‘민선8기 3주년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 순회 간담회’ 개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11-14 00:18:46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안양시는 13일, ‘시민이 행복한 문화예술 도시’를 주제로 ‘민선8기 3주년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북에 <축제와 예술로 하나 되는 안양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늘 민선 8기 3주년 공공기관·협력기관 순회 간담회에서 안양문화예술재단과 함께했다”며 “시민과 예술이 만들어가는 안양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안양춤축제와 마을축제를 보면서, 지역 공동체가 자연스럽게 하나로 연결되는 것을 느꼈다”며 “청년 예술인과 지역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안양이 예술과 함께 숨 쉬는 도시임을 확인했다. 안양예술공원과 삼성기유첩에서는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풍경 속에서 시민들이 예술로 소통하고 일상을 확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런 순간들이 도시를 행복하게 하고 품격을 높이는 힘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문화예술이 시민의 행복을 키우고, 그 행복이 다시 도시의 품격을 높인다. 이 길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다. 오늘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양 곳곳에서 시민과 예술이 만나 만들어갈 순간들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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