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양평읍 주차타워, 끝까지 관심을 갖고 꼼꼼히 살피겠다”
건축·허가·교통분야 ‘2025 주요업무보고’ 청취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10-23 00:18:44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2일, 양평읍 주차타워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22일)은 양평읍 주차타워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양평읍 주차타워는 양평읍사무소와 인근 주택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지상 4층 규모로, 총 145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1층에는 화장실, 각 층에는 장애인을 위한 승강기와 주차 공간을 마련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장애인 주차 편의를 위해, 주차 구획을 승강기 가까이 배치하고 여유 있는 대기 공간을 확보하는 등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했다”며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안전하고 완벽한 공사가 이루어지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오후 전 군수는 건축, 허가, 교통분야 ‘2025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전 군수는 “오후에는 건축과, 허가과, 교통과의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주재했다”며 “이번 보고에서는 노후 주거지 정비,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 재해 우려지 안전관리, 신속한 인허가 서비스 제공, 버스 노선 개편, 스마트 교통시설 확대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될 다양한 사업들이 논의되었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교통, 주거, 건축 등 다양한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이날 전 군수는 양평경우회 단합행사, 바르게살기 양서면위원회 견학, 우수모범경로당 워크숍 출발 집결지 방문, 자유총연맹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2024년 경기도의회 정책토론회 참석 등의 일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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