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행안부 장관과 오색시장 방문…명절 물가 점검
“정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민생 안정 및 내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9-27 00:20:13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지역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물가를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명절 물가·민생 안정 점검, 오산시 현안 협력 건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지만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님과 함께 오색시장에서 상인들과 소통하고 장도 보며 추석 명절 물가를 살펴보았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장관님과 함께 오색시장에 이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 지역아동센터 등 우리시 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도시락 배달도 하고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했다”며 “또 행안부 기준인건비 현실화 등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교2지구 입주에 따라 인구 30만시대가 다가오고 있지만 그에 맞는 인적 물적 인프라가 부족하기에 각종 특별교부세 교부와 기준인건비 현실화가 반드시 필요함을 말씀드렸다”며 “정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민생 안정 및 내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산시도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처럼 소외된 곳이 없고 한숨 짓는 시민도 없는 밝은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성한 오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비오는 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산시를 방문해 따뜻한 마음 나눠주신 이상민 행안부장관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