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민선 7기 ‘안양형 뉴딜 정책’ 통해 지역균형발전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만안과 동안 함께...균형발전 이제 속도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5-16 00:20:38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는 민선 7기 ‘안양형 뉴딜 정책’을 통해 지역균형발전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15일, 최대호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의 공적 자본은 물론 민간 자본이 참여하는 방식인으로 안양형 뉴딜의 1차 목표가 스마트 산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이었다면, 2차 목표는 지역균형발전에 방점이 찍힌다. 대표적으로는 박달동 스마트밸리 조성 사업이 원도심의 혁신적 비전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향후 박달스마트시티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석수2동 제일산업 부지와 경인교대 유휴 부지에 공원을 만들고,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일대에 친환경 첨단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특히 동안지역에 서울 서부선 안양~군포 연장, 위례과천선 안양 연장이 있다면, 만안지역은 인천2호선과 광명시흥선 안양 연장이 추진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만안구를 지나는 국철1호선 지하화는 이 지역 지형을 뒤바꿀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안구 발전도 계속될 것이다. 향후 평촌은 ‘명품신도시’로 리빌딩될 것이고, 안양교도소가 이전한 자리는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다. 또 인덕원역 일대는 주거ㆍ환승ㆍ업무ㆍ도시 기능이 복합된 인덕원 스마트 메가타운으로, 관양동 관양고등학교 주변은 디지털과 그린 뉴딜 융합형 주거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 후보는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을 속도를 내어 마무리해서 ‘만안ㆍ동안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표현은 더 이상 꺼낼 필요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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