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챗GPT가 공개된 이후, GPT(생성형인공지능)에 대한 이슈와 관심이 계속”
'기술발전에 대한 적응속도를 높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변화된 광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
'12일, 제1회 광주시체육진흥협의회 주재, 버스교통 활성화 정책토론회 등 시민과 소통이어가’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4-13 00:20:35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지난 연말 챗GPT가 공개된 이후, GPT(생성형인공지능)에 대한 이슈와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지난 2016년 이세돌 기사와 알파고라는 AI의 바둑 대결을 지켜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불과 몇 년 사이 이용자가 원하는 컨텐츠를 생성해 낼 수 있게 된 기술의 발전을 보며 머물러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고 말했다.
12일,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광주시는 부정수급자 관리 등 10개 업무에 대한 자동화 시스템을 시범구축하고 노후화된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ITS)을 현대화하고 있으며, CCTV 관제요원이 일일이 녹화화면을 확인하지 않아도 사고 등의 이상 행동을 감지하거나 범죄자의 동선을 추적할 수 있도록 관제센터 고도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간부회의에서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기술을 행정의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해 나갈 수 있을지를 논의하며, GPT 연구모임을 구성해 보기로 했다면서, 기술발전에 대한 적응속도를 높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변화된 광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재미삼아 챗GPT에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어떻게 격려할지 질문해봤다며, 몇가지를 실천해 보려고 하는데 과연 좋아할지 궁금해진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날 시정현안 보고회, 제1회 광주시체육진흥협의회 주재, 버스교통 활성화 정책토론회, 언론사 인터뷰, 질병정보모니터요원 위촉, 농업정책 간담회(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광주하남카네기 선후배의 밤,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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