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회장님 이임식과 황영기 신임회장님 취임식”

'이제훈 회장님은 지난 12년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으로 일하시고’
'최불암선생님도 수십년째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으로 봉사’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2-07-28 00:21:02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27일, 오늘 서울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회장님 이임식과 황영기 신임회장님 취임식이 열렸다.

이와 관련해 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린이재단과 특별한 인연으로 동행하고 있는 시흥시를 대표해 참석해 축하드렸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훈 회장님은 기자와 중앙일보 사장을 역임한 언론인 출신으로서, 지난 12년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으로 일하셨다. 이제 80세가 되신 본인의 마지막 삶의 소명이라 생각하셨다면서, 그분의 그 진심을 저는 뵐 때마다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시흥시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어린이를 위해, 시흥시를 믿고 10여명의 어린이재단 직원들을 보내 상근하며 어린이를 돌보게 하셨는데, 정왕본동 다어울림아동센터가 바로 그곳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불암선생님도 그렇다며, 수십년째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으로 봉사하시며, 시흥시에 대해 특히 더 큰 관심을 주시며 응원과 후원을 해주고 계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이,취임식에 특별한 배려도 해주시며 시흥시 사례를 말해주시기도 하셨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임 시장은 사람을 만나며 사람을 통해 배우며 느끼며 저 또한 성장한다. 이제훈회장님과 최불암선생님이 그러한 어른들이다. 앞으로도 황영기 회장님과 여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직원분들과 그리고 우리 시흥시정부 공직자들과 함께, 어린이를 위해 그리고 그 가족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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