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의료개혁이 개혁이라는 본래 뜻에서 매우 멀리 이탈해 있다”

“유연함과 성실함이 있어야 책임있는 국정운영”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10-11 00:21:16

▲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출처=신상진 페이스북)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정부의 의료개혁과 관련해 원점 재검토를 주장했다.

 

지난 9일, 신상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개혁이 개혁이라는 본래 뜻에서 매우 멀리 이탈해 있다”고 지적하며 “제때 치료 못받고 소리없이 사망하는 환자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원점에서 추진 방향과 절차과정을 되짚어 보는 유연함과 성실함이 있어야 책임있는 국정운영일텐데 영 그렇지를 않으니 피해보는 국민만 불쌍하다”고 우려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