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병택 시흥시장, 문광만 시각장애인 회장님과의 얼음위 동행(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문광만 시각장애인 회장님과 얼음위 동행을 했다

이와 관련해 임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페이스북의 이 영상을 마음으로 보셨으면 좋겠다며, 흰지팡이를 서로 이어잡고 얼음위를 달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위대한 도전! 문광만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저도 용기낼 수 있었다. 오히려 뒤에서 저를 안내해 주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흰지팡이를 타고 전해오는 문광만회장님의 스케이트 움직임이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문 회장은 20대후반 시력을 잃고 33년만에 처음 타본다는 스케이트라 한다. 믿기지가 않을정도로 안정감 있게 잘 타셨다며, 소중한 순간을 드론 영상으로 담아주셔서 고맙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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