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의 ‘스마트도시’ 사례가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서 큰 주목”

‘제2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참석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10-23 00:22:59

▲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2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2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가 22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의 ‘스마트도시’ 사례가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의는 한국, 중국, 일본 지방정부가 우수 행정 사례를 공유하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며 “이번 회의에서 안양시는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AI 기반 지능형 방범 시스템, 안전귀가 서비스 등 스마트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인 사례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CPAFFC)의 위안민다오 부회장과의 간담회에서는 한중 관계의 발전과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도 가졌다”며 “안양시는 앞으로도 세계적인 스마트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글로벌 시대에 맞춰 한중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강화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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