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반려동물 테마파크’ 오는 10월 개관...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 다하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6-23 00:22:55
사진/곽상욱 오산시장(사진제공=오산시)
[로컬라이프]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 환경사업소 하수종말처리장이 몇 해 전만 해도 악취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인데, 이곳 상부에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22일, 곽상욱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반려동물 카페와 동물치유시설, 키즈카페 등 다양한 시설은 물론 에티켓 교육, 유기견 지원센터, 동물행동교정실 등 생명 존중을 위한 인성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산시는 SBS TV동물농장의 브랜드와 콘텐츠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반려동물 테마파크에 적용 가능한 첨단 IT, 이른바 ‘펫테크’ 확보를 위해 스타트업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곽상욱 시장은 반려동물산업이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시작으로 관련 일자리 창출과 창업보육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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