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28일, 5일간 진행한 읍면동 현안 간담회 마무리”

'28일, 민선8기 출범 2년차 읍면동 현안 간담회-5일차(오포1동, 오포2동), 관내 저수지 안전상태 등 점검, 찾아가는 영화관(남한산성아트홀 야외광장) 등 시민과 소통이어가’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7-29 00:22:44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8일, 5일간 진행한 읍면동 현안 간담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0‧2022년 두 번의 분동으로 읍면동 수가 10개에서 16개로 늘어난 이후, 주민들의 요구사항도 지역별 특성에 맞게 세분화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분동의 목적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렴하며 더 높은 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었다는 점에서, 지난 행정구역 개편이 자리를 잡고 긍정적인 부분들을 양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특히 주민들과 다양한 간담회 자리를 가지면서 항상 걱정하는 부분은, 요구하시는 것들은 점점 늘어나는데 시의 재정은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다. 올 상반기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며 129억원의 외부 재원을 획득하는 등 지난해 실적을 상회하는 성과를 내고 있지만, 모든 요구사업을 한 번에 다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말씀드렸듯이, 선택과 집중을 통해 광주의 전체적인 부분을 고려하면서도 각 지역의 시급한 부분들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주신 의견을 잘 검토해 결과를 회신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354!”를 전하며, 이날 <민선8기 출범 2년차 읍면동 현안 간담회-5일차(오포1동, 오포2동), 관내 저수지 안전상태 등 점검, 찾아가는 영화관(남한산성아트홀 야외광장),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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