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민선 8기 3주년, 시작을 ‘2025 수원 AI 거버넌스 포럼’으로 열었다”

'이재명 정부 AI 3대 강국을 목표로, ‘모두의 AI’를 국가 비전으로 제시...수원시 1일 ‘AI 혁신 거버넌스’ 공식 출범‘

조준영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7-02 00:23:36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조준영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일, 민선 8기 3주년, 시작을 ‘2025 수원 AI 거버넌스 포럼’으로 열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정부는 AI 3대 강국을 목표로, ‘모두의 AI’를 국가 비전으로 제시했다. 우리는 지금 AI의 거대한 물결 위에 올라타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정부도 함께하겠다. 수원시는 오늘 ‘AI 혁신 거버넌스’를 공식 출범한다. AI 대응을 위한 행정 조직도 7월 15일자로 개편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특히 민·관·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AI 혁신 거버넌스’는 수원시 AI 정책을 함께 설계하며, 지속가능한 AI 도시를 향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출범식과 함께 네이버, 아마존, 에이직랜드의 전문가들께서 강연을 해주셨는데, 저도 이 자리에서 민선 8기 수원시 AI 정책의 3대 과제를 설명드렸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AI 시민청’, AI 기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AI 산업청’, 그리고 수원형 AI 행정혁신 ‘AI 행정청’이 그것이다. 수원시가 가장 앞에 서겠다면서, ‘십년수목 백년수인(十年樹木 百年樹人)’ 눈앞의 반짝임이 아닌 10년 뒤, 100년 뒤를 내다보겠다. 모두의 AI, 수원에서 꽃피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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