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신동헌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27일, 태전지구에서 광주역으로 가는 자전거 출근길이 오늘 일부 개통을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직리천 변 뚝방길 1.4km 구간으로 방세환 시장 당선자와 지역 대표들 그리고 자전거 동호인들과 함께 짧은 구간을 달리며 살펴 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쉬움이 남는데 아직 전구간 개통이 되질 못했다. 앞으로 전구간 개통이 되면 자전거로 광주역까지 가서 다시 전철로 직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며, 그날이 멀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태전고산지구의 고질적 교통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탄벌동, 쌍령동의 구도심권과도 하나의 길로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공직자들이 고생 많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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