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수원에서 실현"
수원특례시, '수원시 국정과제 대응 T/F 제2차 전체회의' 개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9-19 00:23:04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는 18일, '수원시 국정과제 대응 T/F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수원에서 실현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가 확정됐다"며 "이에 발맞춰 '국정과제 대응 T/F'를 열고 우리 시 중점사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범정부 군 공항 이전 T/F팀 구성, 군 공항 주변지역 고도제한 완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은 수원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사업'이다. 정부와 힘을 모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이재명 정부의 기본사회에 부합하는 생활비 절감 정책도 면밀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18일) 논의된 9건의 중점사업과 61건의 연계사업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100여 일 동안 각 분과와 지원단, 자문단이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정리한 성과이다"라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실현이 곧 '수원 대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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