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김경희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10월 19일 ‘제21회 이천쌀 문화축제’가 개막했다며, 4년 만에 다시 열린 대축제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천은 다양하고 재밌는 문화축제들이 많은데, 그중 유명한 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하여 앞으로도 많은 분이 이곳을 더 찾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상점과 연계하여 축제 방문 시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해 ‘시너지효과’가 나오길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국인은 밥심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들 밥상의 필수요소는 ‘쌀밥’이라며, 이천쌀은 예부터 ‘임금님표 이천쌀’로 대표 쌀 브랜드 명성은 널리 알려져 있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어 축제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천쌀’을 맛볼 수 있다며, 초대형 가마솥에 2천 인분의 쌀밥을 지어 2천 원 내고 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가마솥 이천명 이천원’, 약 600m 길이의 알록달록 예쁜 가래떡을 뽑아 나눔의 정과 협동심을 느낄 수 있는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시장은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의 풍성함과 정취, 농촌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이천쌀문화축제’에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해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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