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규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행사는 우리 시가 선진국과 저개발국가 사이의 양극화 문제 해소를 위해 세계적으로 확산중인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전국 16번째로 받아 공정무역도시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게 되었다며 이같이 전햇다.

그러면서 공정무역운동은 공평하고 윤리적인 소비로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의 빈곤을 돕는 사회 경제운동으로,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윤리적 소비를 통해 구조적인 빈곤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운동이라고 밝혔다.
 

최 의장은 안양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공정무역 도시로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공정무역 물품 판매처 육성 및 확대를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시의회에서도 공정무역 활성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공정무역도시로 거듭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정무역도시로 선정되기까지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최대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 오늘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장승권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님, 안양 공정무역협의회 활동가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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