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동환 고양특례시장,(사진출처=이동환 페이스북)

 

[고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 별관에서 2025 진로교육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아이들 진로 이야기를 들으면 “시장님,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해요”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며, 그래서 더더욱 정답을 알려주는 진로가 아니라, 방향을 찾게 해주는 진로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만난 선생님들, 전문가들, 그리고 관계자분들 덕분에 ‘아, 고양은 준비가 되어 있구나’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진지했던 건… 좋은 신호겠죠?라며, 고양은 앞으로도 성적보다 가능성을, 직업보다 삶을 먼저 이야기하는 진로교육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이들이 “나 뭐가 될까?”가 아니라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을까?”를 고민할 수 있도록, 시장이 먼저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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