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
양평군, 공직자 대상 ‘기후위기대응과 탄소중립’ 교육 실시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4-05-15 00:24:03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14일, 공직자 대상 ‘기후위기대응과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5월 14일 화요일인 오늘은 기후위기 탄소중립 교육에 함께 했다”며 “오늘 교육은 우리 공직자들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대비 45%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저탄소농업, 친환경교통 지원, 자원순환캠페인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중요한 당면 현안이다. 내실 있게 추진하여 양평의 매력인 아름다운 환경을 보전하는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김소희 국회의원 당선인이 기후위기대응 전문가로서 특강을 진행했다.
전 군수는 “오늘 훌륭한 강의를 해주신 기후위기대응 전문가 김소희 국회의원 당선인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진선 군수는 대심2리 마을단합여행 인사, 역사문화 도시조성사업 기본계획 보고, 5대 시장 상인회장 간담회, 공약이행평가 회의, 강하면 소솔암, 죽림사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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