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성남시는 2019년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88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2019.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기업체감도’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아직 2020년 전국규모 실적은 집계되지 않았으나, 지난 10월 28일 중소기업중앙회(경기지역본부)가 발표한‘경기도 기초지자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노력 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정보제공과 전문성, 지자체장의 노력 등 6개 항목 중 5개 분야에서 1위를 기록하며 종합평정에서 최고득점을 획득한 것입니다.

 

현재 관내에는 5만 6500여 개소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존재하고 있으며, 우리 시는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우선, 3577억 원 규모의 성남벤처펀드를 조성하여 4차산업 등 관내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창업기업과 청년기업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업체 특례보증 추천(51개사, 70억원)과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이자 지원(102개사, 5억 3300만원)을 통해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 공장설립과 기술인증 등 다양한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컨설팅도 1216건에 달합니다.

 

각종 국책사업 유치를 통한 지원사업도 전개합니다. 성남하이테크밸리는 지난 6월‘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연구센터와 리빙랩 건립 등에 100억 원(국비 40억, 시비 60억)을 지원 받은 바 있습니다. 이어 7월에도 국토교통부가 주관한‘산업단지 상상허브(활성화구역)’에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하이테크밸리 소재 기업(대유위니아)이 선정되었습니다.

 

향후, LH 활성화구역과 연계해 산단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인프라 확충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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