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업사이클링을 통해 버려진 쓰레기들의 대변신이 있는 곳...서울새활용플라자 방문”
'폐자원의 재탄생- 버려진 것들의 이유 있는 변신’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5-11 00:25:48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0일, 업사이클링을 통해 버려진 쓰레기들의 대변신이 있는 곳이라는 서울새활용플라자에 다녀왔다.
이와 관련해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업사이클링은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새롭게 하거나 활용 방법을 바꿔 완전히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활용 특화시설 중에는 세계 최대로 평가되는 ‘서울새활용플라자’는 버려지는 자원들을 더 새롭게 활용하는 소재와 디자인, 제조, 유통을 한곳에 모아 산업적으로 키우는 한편, 시민들에게 새로운 삶으로 제안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안양에 들어서게 될 업사이클링 센터를 위해 꼼꼼하게 기록하며 설명하는 것을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 민병덕국회의원님과 환경부, 우리 시 관련 부서의 관계자들과 함께 한 자리라 어느 강의장보다 더 뜨거운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후 위기에 빠진 지구, 환경은 더 이상 우리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 중 하나다. 쓸모없다고 버려진 것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다시 한번 가치를 더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 일. 업사이클링’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는 우리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이어 다양한 기업과 개인의 참여를 더하여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안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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