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죽미령평화공원에서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
'올해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5일, 국가보훈부장관, 국방부차관, 전몰장병유족 5명이 참석’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3-07-06 00:25:38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6.25전쟁의 전세를 바꾸는 신호탄이자 한미동맹의 시작점이 된 죽미령전투를 기억하고 매년 7월 5일 추도식을 갖고 당시 희생된 미군장병들과 전투를 기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오늘 국가보훈부장관, 국방부차관, 전몰장병유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미령평화공원에서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도식을 국가기념행사로 격상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유엔군(미군)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첫 군사행동이자 한미동맹의 시작점이 되었던 오산 죽미령전투에 많은 분들께서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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