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행정기관 감사와 법원 판결로 이미 모든 진실이 밝혀졌다"
"시민의 실익을 해치는 구태의연한 발목잡기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12-24 00:26:02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평촌동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용도 폐지와 관련한 감사원 공익감사와 대법원 판결 결과에 대해 "행정기관 감사와 법원 판결로 이미 모든 진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23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법부와 감사원이 '문제없음'을 확정했음에도 멈추지 않는 의혹 제기는 이제 '공익'이 아니라 명백한 '공격'이다"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반복되는 무책임한 선동으로 우리 시민의 소중한 행정력이 낭비되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시민의 실익을 해치는 구태의연한 발목잡기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근거 없는 의혹으로 시민의 권익과 시정의 신뢰를 가로막는 행위에는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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