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양평군 의회 개원’ 30주년 진심으로 축하
송준형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1-04-16 00:26:40
사진=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정동균 양평군수는 15일 양평군 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군민의 뜻을 받들며, 군민과 함께한 양평군 의회의 개원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와 주민복지, 그리고 양평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의원님들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정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전하고, 우리 양평군은 많은 중첩규제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 있지만, 임신ㆍ출산ㆍ보육 정책의 적극 추진을 통해 지난해에 인구가 12만 명을 돌파하였다며,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 건설, 양근대교 4차선 확장, 양평ㆍ공흥지구 및 다문지구 도시개발 사업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자연, 사람, 도시와 함께하는 양평형 뉴딜 정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변모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유치가 확정되면 각종 중첩된 규제로 낙후된 양평의 지역 경제는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이는 지난 30년 동안 양평군 의회가 군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과 군민을 위한 군정을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가는 진정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함께 해왔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양평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을 구현하는 양평군 의회가 견제와 균형의 기능을 수행하며 군민을 위한 따뜻한 동행에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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