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민선8기 세 번째 여름, 시민의 곁에서 첫 마음으로 함께 걷겠다”

'늘 따뜻한 응원과 믿음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

조준영 기자

locallife@locallife.news | 2025-07-01 00:27:33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조준영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30일, ‘올여름의 할 일은 모르는 사람의 그늘을 읽는 일’ 언젠가 길가에서 마주한 문장이다. 한참을 바라보다 사진을 찍고 마음에 심었다고 전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년 전 오늘, 취임식을 앞두고 폭우가 너무 쏟아지는 바람에 예정된 취임식을 취소하고 현장으로 달려갔던 기억이 난다며, 돌아보면 언제나 그때 그 마음으로 시정을 마주해 왔다면서, 보이지 않는 그늘의 사연까지 헤아리는 것이 행정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겉보다 속을, 말보다 마음을, 보이는 것보다 들리지 않는 것을 살피며, 시민의 곁에서 첫 마음으로 함께 걷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늘 따뜻한 응원과 믿음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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